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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써보고 너무 좋아서 빵에 진심인 친구 집들이 선물로 했더니 역시 친구가 먼저 발뮤다를 알아보더라고요~ 그래서 선물한 제가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~ 덕분에 친구한테 어깨 으쓱으쓱 했습니다~^^

토스터치고 가격이 쎄서 고민하다가 집에 빵순이 빵돌이들이 많아 구매했습니다. 기본적으로 스팀 기능이 있어서 겉바속촉이 가능한 점이 맘에 들었고, 냉지생지 구매해뒀다가 해동없이 갓구운빵처럼 구울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. 높이만 좀 더 높으면하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빵순이는 만족합니다. ^^

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전설의 발뮤다 토스터기를 드뎌 구입했습니다. 가족들이 빵을 무~~척 좋아해서요. 냉동실 있던 식빵, 베이글 등 토스터기 들어갔다가 나옴 인생역전 같은 갓구운 빵으로 돌변해 나옵니다. 치즈토스트, 계란토스터도 만들기 쉽고, 군고구마도 짱이네요 ㅎㅎ 얘땜에 다이어트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할듯합니다 ㅠ

빵 종류별로 넘 맛있게 구워지네요. 요즘 까페 브런치를 집에서 해먹는 재미에 빠졌는데, 바삭해진 사워도우에 크림치즈랑 루꼴라 프로슈토 올려먹으니 좋네요. 애정하는 크와상도 바삭하니 계속 먹어요 ㅠ

일단 넘 고급스럽습니다.주방의 격이 올라간듯 단순히 빵을굽는 토스트기가 아니라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서 좋구요,청소하기가 넘 쉬워서 아주 맘에 듭니다